네이버 AI 스피커의 진화.."연인 목소리로 말하고 내 목소리 알아듣고"

네이버 AI 스피커의 진화.."연인 목소리로 말하고 내 목소리 알아듣고"

AI스피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. 네이버의 AI스피커는 실제 사람의 음성을 4시간 동안 분석을 하게 되면 실제 그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. 생각해보면 신기한 기술이 아닐 수 없다. 지금은 AI스피커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지는 않다고는 하지만 그 부분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. 또 놀라운 점은 통상 특정인의 목소리를 흉내내기 위해서는 100시간이 필요하며, 구글의 경우 40시간의 샘플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네이버는 단 4시간으로 특정인의 흉내가 가능하다고 했다. 어마어마한 성과라고 생각한다. 이렇게 특정인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AI스피커는 생각해보면 섬뜩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활용가치가 무궁무진 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