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entOS 7 , CentOS 6 버전 비교

*** CentOS 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 ***

1) CentOS 7은 기본 파일시스템을 xfs로 채택하였다.
***xfs의 장점
- 이론상 64bit OS에서 900만 TB까지 지원하며 32bit에서는 16TB까지 지원하며 디렉토리당 수천만개의 파일을 포함할 수 있다.
- CentOS 6버전에서 사용하던 ext3에 비해 8배 많은 inode 생성 가능
- 오랜 시간 타 리눅스 배포판에서 입증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.
- 메타데이터 저널링 및 빠른 복구를 제공한다.

2) systemd가 도입되어 많은 명령어를 제공
- 기존에 사용하던 ini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아키텍쳐
- To start Less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. 이는 운영체제가 시작 될때 필요한 최소한의 서비스만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고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필요할때가 되어서 시작하게 된다.
- And to start more in parallel 의 특징을 가진다. 이는 시작할 때 필요한 요소를 병렬로 실행하여 시스템의 CPU 및 I/O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작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.
- Unit과 관련된 명령어가 init과 다르다.
- 쉽게 말해 리눅스의 서비스들을 관리하는 것이 달라진 것 같다.

3) Teaming(티밍)이라는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되었다.
- 2개 이상의 물리적인 네트워크 포트를 한개 처럼 묶어서 가상의 인터페이스를 생성하여 대역폭을 늘려주고 이중화로 안정성까지 더해주는 역할을 하며 로드 밸런스의 역할을 한다.
- 본딩(Bonding과 비슷하지만 좀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오버헤더가 없다.)
- 본딩(Bonding)이란 여러개의 NIC를 논리적으로 묶어서 한개의 NIC로 붂어서 NIC의 갯수만큼 대역폭을 확장하는 기술이다.

4) Docker를 지원한다.
- Docker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이며, 다양한 프로그램, 실행환경을 컨테이너로 추상화고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배포 및 관리를 단순하게 해준다.
- 컨테이너는 격리된 공간에서 프로세스가 동작하는 기술이다.
- 프로세스를 격리시키기 때문에 가볍고 빠르며 성능적으로 손실이 거의 없다.
- 도커는 이미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컨터이너의 추가 및 관리가 용이하다.
(*이미지 : 컨테이너 실행에 필요한 파일과 설정값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)

5) GRUB2를 지원한다. CentO 6 버전에서도 패치를 통해 GPT를 지원했으나 CentOS 7은 GRUB2로 완전히 넘어갔다.
- GRUB은 부트로더의 이름이다.
- 쉘 스크립트를 지원하여 조건식과 함수를 사용 가능하다.
- 동적 모듈을 로드 할 수 있다.
- 그래픽 부트 메뉴를 지원하며, 부트 스플래시 성능이 개선되었다.
- 부트 스플래쉬란 리눅스가 부팅 과정에서 보여지는 스플래쉬 이미지로, 메세지가 아닌 이미지를 통해 그래픽화 한 것이다.

6) btrfs 파일 시스템을 지원한다.
- B-tree기반의 파일 시스템
- 실시간 오류 정정과 스냅샷 활용 가능
- 스냅샷으로 인해 별도의 디스크 사용량 차지
- 스냅샷이란 특정 시간에 저장 장치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백업의 용도로 사용됨

7) 설치 프로그램(아나콘다 : Anaconda)이 완전히 다시 디자인 되었다. 

- 설치 화면이 아주 많이 화려해졌고 자동 세팅, 동시 진행 부분이 향상되었다.

참고자료 :

https://www.linux.co.kr/home2/board/subbs/board.php?bo_table=lecture&wr_id=1821

https://subicura.com/2017/01/19/docker-guide-for-beginners-1.html

http://blog.naver.com/andwise/221029670946

http://celltwo.tistory.com/115

http://kimhyun2017.tistory.com/34

http://blog.saltfactory.net/relay-mail-to-gmail-via-postfix-on-ubuntu/